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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2 공부의 신 프로젝트] 대학생 베스트 멘토들
내신 4등급 학생이 전국 상위 1% 이내로 성적이 껑충 뛰었다. 왕따였던 학생이 어깨를 활짝 펴게 됐다. 중앙일보가 올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 ‘2012 공부의 신 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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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에 파묻혀 … 쉬는 시간에도 복도 조~용
지난 5일 오후 1시 서울 노원구의 A중 운동장. 남녀학생 1100명이 다니는 이 학교는 점심시간인데도 운동장에서 뛰노는 학생이 대여섯 명밖에 되지 않았다. 학교 계단과 복도도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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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욕배틀'하던 10대, 뜻 말하자 엄청난 충격에
[삽화=김회룡 기자] 신세대 문화에 나름대로 관심이 있다고 자부하는 당신. 그들의 말을 얼마나 알아들을까. ‘짱’이나 ‘찌질이’ 같은 단어는 익숙할 테고 ‘듣보잡’이 ‘듣도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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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女에 카톡으로 "성매매 하자"고 했다가…
부산 기장경찰서는 9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남성과 성매매를 약속한 뒤 이를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(공갈)로 김모(18·여)양을 붙잡아 조사중이다. 김양은 인터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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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CHINA FORUM] ‘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’ 세션 1 지상중계
문흥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원장: 최근 전세계 이목이 베이징의 중난하이(中南海)를 주목하고 있습니다. 시진핑(習近平)의 건강문제가 거론되면서 20년 전 환절기가 되면 덩샤오핑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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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팅앱에 17세女 설정하니 남자들이…경악
김소라(15·가명) 양은 평범한 여중생이다. 공부를 썩 잘하진 않지만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로 가정형편도 넉넉한 편이다. 여느 아이들처럼 스마트폰에 푹 빠져 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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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외수 "너무 추워서 죽은 개 방으로 데려와…"
그는 조상들의 ‘속담’에서 작가로서의 열등감을 느낀다고 했다. 슬픔도 유머로 승화시키는 한 줄의 해학은 아무나 쓸 수 없다는 것. 어쩌면 그가 트위터에서 보여주는 글은 이를 닮으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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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경제 긍정적 조망하는 기사도 필요
늘 주말 늦잠을 즐긴 후 중앙SUNDAY를 펼친다. 가장 먼저 보는 코너는 16, 17면에 걸친 ‘와이드 샷’이다. 7월 15일자에는 평소보다 더 독특한 사진이 10장 실렸다. 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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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 카톡 사진 본 아빠 "술먹는 여친은…" 폭소
[사진= 트위터 캡처] 아버지의 민망한 아들 걱정이 인터넷에서 화제다. 4일 트위터 등 SNS에는 '아버지의 흔한 아들 걱정'이라는 내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. 아버지와 아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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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늘 치동?' 신혼부부 카카오톡 대화 "닭살"
[사진=온라인 커뮤니티 캡처]한 신혼부부가 카카오톡으로 나눈 대화에 네티즌들이 "닭살이다"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.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‘신혼부부 메뉴 정하기’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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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과부되면 우쩌냐" 페루서 온 마지막 카톡엔…
지난 6일 오후 3시쯤(현지시간) 한국인 8명 등 승객 14명을 태운 채 페루 산악지대에 추락한 헬기에 탑승했던 최영환 서영엔지니어링 전무(49)와 부인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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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살한 김군이 말한 CCTV 돌려보니…
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구 모 고교 김모(16)군이 지난 2일 오전 대구시 지산동의 한 초등학교 교문에서 축구동아리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맨 오른쪽 보조가방을 든 학생(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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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개팅녀, 벤츠男에 "그깟 밥값 30만원이…"
[사진=해당 게시물 캡처]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일명 '소개팅녀의 카톡'이란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. 소개팅으로 만난 여성과 남성이 모바일 메신저에서 식사값 계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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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강의실 수다 부쩍 사라진 이유 알고보니
이젠 사람과 사람 사이, 스마트폰이 있다. 얼굴 보자고 모인 회식·데이트·식사에서조차 어느 순간 각자의 손바닥 세상으로 빠져든다. 소통하기 위해, 공감하려 만난 자리에서 정적이 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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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스마트폰 3000만 명 시대 어두운 그늘
이젠 사람과 사람 사이, 스마트폰이 있다. 얼굴 보자고 모인 회식·데이트·식사에서조차 어느 순간 각자의 손바닥 세상으로 빠져든다. 소통하기 위해, 공감하려 만난 자리에서 정적이 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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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2명, 카톡서 대학생과…살인 부른 '현피'
서울 신촌 번화가의 한 공원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0대 청소년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. 이들은 스마트폰 메신저 ‘카카오톡‘ 대화방에서 일어난 다툼 때문에 살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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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료 문자 포기? … 이통사도 고민
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에 야금야금 영토를 빼앗겨 온 이동통신업체들도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했다. 이동통신업계에서는 카카오톡 같은 SNS업체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연 1000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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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 바루기] 문자메시지엔 쌍시옷 받침이 없다
인터넷에선 요즘 ‘사람이 눈치가 있어야지’라는 게시물이 인기다. 카카오톡 대화를 옮겨온 것인데 눈치 없는 남자와 답답해하는 여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. 남자는 이것저것 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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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의 ‘여자는 왜’] 전화도 부족해 카톡으로 … 수다 떨고 바가지 긁는 여자들
여자들은 특별한 용건 없이도 자기들끼리 몇 시간이고 통화할 수 있다고 한다. 특히 친구 아무개가 신상 명품백을 샀다거나 남자친구가 바뀌었다는 화제가 있으면 더 그렇다고 한다. 후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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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지진 혼란 속 일본인도 “고마워요! 카카오톡”
“동생 2명이 요코하마에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통신두절이라 연락은 안 되고…. 다행히 카카오톡으로 괜찮다는 걸 확인했어요. 이렇게 좋은 앱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.” “(일본에